방금 투니버스에서 포켓몬스터하는 거 보고 감동먹었습니다. 1편부터가 감동이었으니.(내 정신상태는 나도 궁금하다) 사토시군(이게 정식명칭이라지만 편하게 지우라고 부르겠다)그러니까 지우가 1편에서 피카츄안고 깨비참떼거지를 피해 도망칠때부터 감동(오늘 망나뇽이랑 싸운거보고 문득 생각남)
오늘 망나뇽과 싸우는 것에서 마지막에 피카츄가 망나뇽과 싸울 때 파괴광선을 맞더니 갑자기 꼬리를 들고 아비규환 위에서 날아오른 것 거기서 코끝찡한 감동! 그리고 어린 아이가 자기 아빠머리를 쥐어잡듯이 망나뇽의 뿔을 잡고 흔들릴 때의 피카츄표정도 감동.(전혀 비웃음이 아님)
포켓몬스터 애들보는 게 아닙니다! (자신의 정당성주장인가) 감동입니다! 포켓몬스터 마지막회를 못 본게 한입니다. 다시보니까 감동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