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
국군의 날이니까!
크크크크큭...
아싸 쉬는날~
정말 좋구나~
그리고, 이어지는 주임상사님의 한마디.

내일은 모처럼 쉬는날이고 하니, 같이 어디 가서 작업좀 하자꾸나. 교통비에 점심값 제공해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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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흑...ㅡㅜ
하지만, 지금까지 휴일이라 함은...
잠, 컴퓨터...
이게 다이니...
가끔은 이렇게 나가서 자원봉사 하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응했지요.
가끔은 바람도 쐬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