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쓰는거에여..
못써도 봐주세여..
그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시끄러워 내가 지각을 하던 말던 무슨놈의 상관이야"
"니가 늦으니까 내가 매일 혼나 잔아"
"니가 혼나는거랑 나랑 무슨 상관이야..
"머가 어째 &*(%^$$#$%&^#%&%##"
'아 시그러워 지금 내앞에서 시끄럽게 꽥꽥 돼는 여자애가 바로 우리반 반장이
지각좀 했다고 이 난리 원..'
"야 너 지금 듣고 있는거야"
"어 듣고 있어 잘 들린다고 "
"알겠지 이젠 정말 지각 하면 안돼.. "
"알았다고 그만좀 해"
" 또 성질을 내는군.."
"니네 아직도 하냐
"어 왔냐 그래 이 놈의 할망구가 아직도 설교를 하는통에 밥도 못 먹었다"
"그야 당연하지 학교에 점심에 맞쳐 오니까 그렇지.."
"그야 그렇지만 하여튼 그만좀해"
"알알어 알았어 이젠 나도 모르겠다.."
"반장 그럼 끝난거야..이놈 좀 빌릴께"
"어 아직...."
"어이어이 내가 물건이냐 "
"어째든 따라 오기나해 "
"알았어"
'윽 지금 날 끌고 가는놈 초등학교 부터 같은 학교를 다니는 안시우다.. 생긴거나 성격은 괜찬은데..
남을 괴롭히는데 좀 머가 있다니까..'
"야 이번에 또 머야"
"음 별거 아니야 그냥 니가 곤란해 있어서 도와준거야.."
"니가 날 무슨일야 어디 아파 ?"
"도와준 사람에게 이러기냐.."
"알았어 히히히"
그러다 시우가 아래를 내려다본다..
"어라 제 그여자에다 "
"누군데.. "
"왜 있잔아.. 저번 사건때 학교를 날려버릴뻔 했잔아.."
"그런일이 있었냐.."
"넌 좀 학교에 신경 좀 쓰고 살아라.."
"귀찬아..."
'어라 젠 또 누구지 무슨 병걸린것 처럼 얼굴 허에가지고.. 좀 무섭군 그래..'
"어이 유리야 어이"
그여자애가 시우를 올려다 보더니,, 무시하고 그냥 지나간다..
"또 저러는군.."
"왜 너 제 알아
"당연 우리반인데;;"
"제가 우리반이야 "
"너 정말 학교에 왜다니냐?"
"쳇 상관 마슈"
종이 울리고 아이들이 교실로 들어 간다..
"슬슬 돌아가 볼까.."
"그래 이 담에 무슨 시간이지.."
"영어 일껄"
"그럼 난 패스 너혼자가.."
"너 또냐 너 그러다 영어랑 만나면 어쩔려고 그성질에 널 옥상에 거꿀로 메달아
전교생에 돌던지게 할껄.."
"그럴리가 없잔아 바보 "
"ㅋㅋ 농담 농담.."
"그럼 난 간다."
"그래 난 여기서 잔당.. 담에 봐 ~~"
시우는 옥상 문을 닫고 나갔다...
"이제좀 조용해 졌군.. 시우녀석 생긴거 안맞게 수다 스럽긴... 얼굴이 아깝다.."
"이제 밀린 잠을 잘까.."
그때 옥상 문이 열린다..
"머야 왜 돌아 왔어 너도 땡땡이 치게.."
'엑 머야 저거 시우가 아닌데..'
문을 열고 아까 그여자애가 들어왔다..
"넌 아까 그... 머 였더라..."
"유리.."
"아 유리 유리 맞다 근데 무슨 용건이야.."
" 날 좀 도와 줄수있어.."
" 내가...."
"뭘 도와줄까.."
"따라와.."
'머야 도와달하는 녀석이 이래야 저래야.. 좀 건방진걸..'
유리는 계속 걸어서 학교옆 창고로 들어간다...
"야 여기는 ..."
아무말도 없이 들어가 버린다..
"나 참 어이 말좀 들어.."
"어라 없어 졌네 "
"여기야 "
창고에 바닥에 계단이 있다...
"이거 니가 만든거야.."
"몰라 있었어..."
"쳇 머야.."
"그래서 뭘 도와 줄까."
아래로 내려 갈수록 점점 어두워진다..
" 먼가 말을해 앞도 안보이는데 잘도 걷는다.."
"쉿,,"
"또 머야.."
"여기야 "
"이게 머.."
이상한 철문에 부적이 덕지 덕지 붙어 있다..
"열어.."
"내가 왜 니가 하면돼잔아.."
"난 열수 없어.."
"머야 힘이 없는거야 그럼 내가 후딱 열어주지 나와봐."
"그럼 연다 하나 둘 셋"
문이 열리자 빛이 새어 들어 온다...
"어라 여긴 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