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랜만에 써보는 소설?이라고 해야될려나.. 어찌되었든... 사실 상 요즘 판타지는 너무 먼치킨이 많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은 했었다. 실제로 글을 쓴다는 것자체가 참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소제가 없나?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좀 새로운 판타지를 써보는 것도 괜찮을 텐데 라고 생각을 했다. 드래곤이 나오고 엘프가 나오고 드워프가 나오고 마법이 나오는 그런 반지의 제왕과 일본 판타지가 엮인 그런 판타지가 조금씩은 식상해 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써보기는 하겠지만 가장 초반의 생각만으로 쓸려고 했기 때문에 매우 힘들 수 도 있다... 공부도 해야되니...
꼭 마법과 드래곤같은 것이 안나와도 자신이 생각해오던 세계를 쓴다는 것이 판타지라는 생각으로 쓰는 글이니 잘 봐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 빌어먹을 고구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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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력 194년 제 13대 황제 루스 헬리아 4세 38년 때 부터 이 글이 시작된다.
이 글은 내가 루스 황제페하께서 나에게 명령하신 일을 이행하기 위해서 시작된 일이다. 나는 지극히 평범한 평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평범하게 성 안의 아이들과 뛰어놀면서 자라던 아이였다. 내가 15살쯤 되었을 때 일이 터졌다. 황제페하와 그의 첫째왕자께서 평민의 옷을 입고 암행을 하시고 계셨을 때 아이들과 놀던 중에 내가 넘어지면서 왕자의 옷을 잡고 넘어져서 왕자의 옷이 더럽혀 졌다. 정신을 차린 왕자는 노발대발하면서 나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단검을 목에 드리밀었다. 그러자 뒤에 계시던 황제페하께서 왕자의 뺨을 때리면서 이런 말을 하셨다.
"너는 나에게 무엇을 배운 것이냐! 백성이 없으면 나라가 없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냐! 내가 너를 그리 가르치지 않았는데 너는 어찌하여 나를 욕보이는 것이냐! 이 아이의 목숨이 그리 가벼운 것이였더냐! 왕이 전쟁에서 왜 싸우는 것인지 아느냐! 그것은 자신의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 인 것이다. 백성을 지키지 못하고 도망가는 것은 왕이 아닌 것이다!"
"하오나 아버님 어찌하여 이런 추잡한..."
짝!
"허! 방금 내 말을 들은 것이냐! 백성이 있고 왕이 있는 것임을 내가 언제나 강조하였는데 너는 그것을 아직 깨닫지 못하였구나! 저리 비기거라!"
황제페하께서는 그 말을 마치고서 나를 일으키고 옷을 털어주면서 나에게 이러한 말씀을 해주셨다.
"너는 이 나라의 미래니라. 나와 함께 가지 않겠느냐?"
나는 그말을 듣고 정신이 멍해지면서 "예" 라고 대답을 했다. 그리고 나의 삶이 바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