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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손에선 땀이 흥건해 지고..피비린내 나는 액션하나로 똘똘뭉친 게임..에일리언 슈터

[업로딩]
올라온지는 좀 된 듯 하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 저용량 게임 중 이만한 게임성을
갇춘 작품도 찾아보기 힘들다.

[음악]
음악 역시 강추!! 초기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도 녹아있다.

[구입및 기타사항]
www.bigfishgames.com에서는 저사양이면서도 상당히 퀄리티 높은 게임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물론 이곳에 가면 더 많은 데모게임들을 즐겨 볼 수도 있다.

에일리언 슈터 역시 이곳에서 무료는 데모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풀버젼일 경우
19.95달러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지만..이미 왠만한 곳에는 풀버젼으로 올라와 있다.^^

[용량]
용량도 19메가인데..이만한 완성도의 게임은 근래에 거의 찾아보질 못했었다.

[난이도, 트레이너 및 치트]
(게임 실행 도중 다음 키를 입력합니다.
화면에 키가 입력되거나 하는 아무 변화 없음)

cheate
- complete level(미션 완성)

cheath
-give 1000 hp(체력을 1000으로)

cheatw
- give all weapons(모든 무기 획득)

cheata
- + 1000ammo
(방어력 상승 - 않됨)

(무기상점에서)
cheatm
- + 50000money (50000원의 머니 증가)

주의: 사양이 낮을 경우 너무 과도한 치트조합입력은
게임이 자동으로 종료되는 경우가 있음

극악의 난이도로 치트키 없이, 전 게임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한 유저라면
그는 거의 신기에 가까운 실력자가 아닐 수 없다. 참으로 존경스럽다.

주의할 점은 치트시 너무 많은 금액을 올릴 경우 간혹 윈도우로 튕기는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

[게임모드]
게임은 두가지 모드로 진행되며. 무제한 서바이버 모드에서는 최후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사방팔방에서 다가오는 에일리언들과 무차별 난사를 하는 방식이다.
무제한의 시간동안 오직 살아남기 위해서...

만일 가장 오른쪽 구석 어떤 구조물 뒤에 숨어 있는다면 좀 더 적들을 조준하기 편할까?
결코 아니다..오른쪽 화면 밖에서도 밀고 들어온다. 오히려 화면 중앙에서 이리저리
숨가쁘게 뛰어다니며 싸우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처음에는 천천히 다가오지만 점점 강한 체력과... 빠른 속도.. 파어로 중무장한 적들..
중반이후엔 먼거리에서 독을 쏘는 녀석들...시체가 터질 때 피가 튀면 데미지를 주는
녀석들..더 후반부에는 먼거리를 도망쳐도 끝까지 따라붙는 유도미사일까지.. 중무장한
수퍼로봇 에일리언도 등장한다.

스테이지 모드 역시 액션 RPG에 걸맞게 비교적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중후반에 가서는 간혹 길을 잃을수도 있다.

던전에서는 우연히 난사한 벽이 구멍이 나면서 괴물들이 뛰쳐 나올수도 있고..
그 속에 많은 돈이나 아이템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무기]
4번 무기로 기억되는데..사용시 스타크의 마린병사가 된 기분이 들 것이다.
발포시 느껴지는 총포와 떨어지는 탄피소리는 요즘 잘나가는 1인칭 FPS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처음에 주어지는 무제한의 쌍권총으론 스테이지 2에서부터는 다소 무리가 따를 것이다.
오직 강한 무기와 체력 갑옷등이 요구된다.

화염방사기는 엄청난 파워에 비해서 사정거리가 짧다. 각각의 무기들은 장단점이
느껴질 것이다.

스타쉽 투루퍼스라는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얼마나 많은 수의 에일리언들이 달려드는지...얼마나 난사를 해야만 그들을 저지할수
있는지..(가장 아래의 사진을 자세히 보면 탄피들이 보일 것이다..탄환을 쏠 때마다
탄피는 온 바닥을 가득 매운다..)

화염방사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들은 조준거리가 상당히 멀다.
후반부의 적들 또한 그러하다. 가까이 있는 적 뿐만아니라..멀리 있는 적이라고
방심해선 않된다. 그들의 사정권 안에 들어오게되면 아무리 먼거리라도 독이나
미사일을 쏘기 때문이다.

복도구석구석에 있는 가스통, 드럼통의 폭파위력도 대단하다. 이를 잘 활용하는 것
역시 유저의 몫이다.

게임 중반 이후 등장하는 시한폭탄(구입불가)은 제대로 타이밍만 맞추면
가히 메가톤급 파워를 느끼게 될 것이다.

피가 튀기고 살점이 뚝뚝 떨어져나가는 시체들 위에서
오직 생존만을 위해서 플레이어는 핏덩어리들을 짓밟고 전진해야만 한다..

[게임을 보다 쉽게 깨려면..]
적들이 밀려오면 치고 빠지는 스타일이 가장 좋을 것이다. 주인공의 이동속도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뒤로 많이 후퇴한 후 문이나 벽뒤에 숨으면 그나마 적들이
버둥거리기 시작한다. 서로 앞으로 나오려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하여 뒤로 도망치거나,
장소가 넓을 경우엔 주위를 뱅뱅 돌면서 계속 난사를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이 가장 잘 먹힌다. 가만히 서서 쏘다가는 당하기에 딱 좋다.

[어두은 던전에서]
적외선 안경과 후레쉬가 있지만 후레쉬를 이용해서 게임을 하는 것이 더욱
재미를 느끼게 할 것이다. Key는 "F" 버튼이다.

[조작감]
방향키 조작(W,S,A,D키)에 있어서 문을 통과하거나, 의자등을 넘어가야하는 등..
주인공 앞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다소 조작이 불편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다가오는 에일리언들로 인해 오히려 게임의 긴장감등을 증폭시킨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포인트를 찍어가며 이동하는 것이 휠씬 편리하다.)

[모드변경]
처음 게임을 실행후 끝내고 난 후, 두번째 실행부터는 blood mode가 자동 지원된다.
설명서에는 비번(master)을 입력하라고 나오지만 비번 입력 않해도 실행이 된다.

이 모드로 게임을 실행하면 사진(녹색시체들)과는 달리 붉은 피덩어리
시체조각들이 온 사방을 뒹굴게 될 것이다.

자세한 조작법 및 사양, 주의사항은 게임 설치후 첨부파일(ReadMe파일)에 간략하게
나와 있으며, 너무 어려워서 못 깨는 사람들은 치트를 참고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엔딩과 2탄??]
조금은 황당한? 엔딩을 뺀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2탄이 기대되는)
해 보지 않고는 결코 그 게임의 완성도를 논할 수 없다고 장담한다.

[자료는 어디서 구하나??]
말하기 곤란한 부분 -_-;; 왠만한 웹하드에는 다 올라와 있다.


참고 사이트: www.bigfishgames.com

-BGM : Alien Shooter 게임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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