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줄거리..
태어났는데 유치원갔다가 싸울라했다.-_-
...드디어 그녀석과 대치하기 시작했다.
(2)편에서 그랬듯 귀골이 장대하므로 난 자신이 있었다-_-;(자신은 무슨.. )
내 추종자들과 그들의 추종자들이 함께한 그 자리는 야인시대의 하야시와
김또깡이 대결모드를 펼치는 것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만큼 뻔지르 햇다-_-
내가 조직의 두목으로 제일 앞에스고 그 역시 제일 앞에섰다.
우리는 서로 아무말없이 노려보기만했다.
그당시 싸움의 화근이 되었던것은 아마도 유치원 그네의 사용권 때문이 아니였을까 한다.
그당시 새로 건립된 유치원은 그네가 정말 일품이였다-_-
그네를 두고 많은 이권이 개입하게 되었으며.. 많은 피비릿내나는 싸움이 펼쳐지곤한
격전지였다. 그런 일명 목좋은 곳을 서로 쟁탈하여 그네놀이를 하기위함이 화근이였다.
....-_- 최대한 유치원생처럼 쓰고 싶다 근데 머리가 이미 너무 굵어버렸다-_-;;
여튼 그렇게 우리들은 그렇게 한참을 노려보았다.. 그녀석이 말을 꺼냈다.
"이쯤에서 물러나시지? 우리측엔 유치원 부짱 철수(가명)도 있고 나도 있고
돌려차기가 일품인 영호(가명), 꼬집기의 달인인 경수(가명)도 있다."
.....제길 유치원생이 저렇게 말할리가 없잖아.-_-
여튼 저런식으로 말했다
난 이제 지지 않고,
"훗.. 우린 원내 최고덩치 영호(가명), 빠르기가 쥐세끼보다 더 빠르다는 지훈(가명)
기습과 도발등 전술전략에 능한 공명(가명)이 그리고 원내 숨겨진 주먹 나. 이렇게 있다
자신있다. 언제든 상대해주마!"
......제길
저런식으로 비슷하게 말한거 같다
우리의 말로 하는 공방전은 극에 달했고.. 서로 조금씩 전의를 불사지르고 잇었다..
그중엔 먹던 아이스크림이 떨어졌다고 울며 자리를 뜨는 소인배도 있었으며
자신이 탐험하던 콧구멍에서 피가 났지만 휴지를 구해와 틀어막고 싸움에 임하는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무장한 이도 있었다..
상대편 짱이 또 말을꺼냈다.
말이 많은세끼다-_-
"제안하나 하지.. 여기는 원내야.. 싸움이 커지면 우리만 손해보는거 아닌가?
우리.. 우리둘만의 대결로 이 모든상황을 정리하도록 하자꾸나 그게 좋지 않나?"
"그래 좋다. 나도 어차피 싸움이 커질것을 우려하여 여자아이들을 대피시켜놓았지"
....말이 저렇지 사실 우리둘만싸우자고 한거다
유치원생의 대사가 제법이라고 생각하지 말길바란다 이건 사실을 바탕으로 재구성한거니까-_-;
우리는 아무도 안온다는 동물사육장뒤 공터로 갔다.
우리단둘이 갔다.
그 녀석은 가면서 주먹을 불끈불끈쥐며 걸었드랬다.. 조금 무서웠따.. 그의 주먹전설이 떠오르고
있었다-_-;;
난 긴장을 하며 그당시 즐겨입던 청자켓의 옷을 단단히 조여입고 있었다..
그리고 우린 대결장에서 서로 마주보게 되었다.
"자 먼저 와보시지?"
"훗..그럴까?"
.....앞으로 대화는 그냥 썡까주길 바란다-_-
우린 마주보자마자 머리채를 싸잡고-_-;;; 바닥에 뒹굴었다
그리고는 미친듯이 어딜 향하는지 모르는 주먹을 뻗어대었다..
그때였다..
평소 입이 저렴하다고 주변에서 소문이 자자했던 한 여자애가
선생님께 이 소식을 전달한것이다.
선생님은 허겁지겁 다급한 표정으로 우리에게 달려왔다.. 우린 싸움을 멈췄다..
그리곤 서로 손가락질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사나이의 눈물이다..-_-
사실 더 싸울수 있었다..우린 주먹에 매말라 있었던가 보다 선생님이 오건말건 우린
서로 목적지를 알수없는 주먹을 내뻗으며... 싸우려 했었다...
근데 그 허겁지겁 다급한 표정으로 다가온 우리의 선생님의 왼손엔 비커가 들려있었다-_-;;;;;;;
그 비커는 (2)편을 본사람이라면 알것이다-_-;;
그렇게 싸움은 끝나고 그네의 패권은 여자애들에게로 넘어가버렸다.
우리는 비석치기와 구슬 딱지 오재미 오징어등등으로 무료한 일상을 매꿀수 바께 없었다..
그 사건이 있은후 난 원내 짱급으로 추대되었고-_-;
짱이라 불리던 그아이와 난 친해지게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장미반에서 한 사건이 터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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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曰
소설 올리시는 분이 많아서 왠지 gg선언하고 싶네요-_-;
여튼 신선이의 부탁이니까 못쓰는글 한번 써봅니다..사실 인터넷에 뭔가를
써보고 싶긴했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