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인은 마지막 남은 힘으로 제인을 텔레포트 시킨후... 점점 의식이 멀어져 갔다...
완전히 의식을 잃었을때... 루인은 자신의 주변에 지튼안개 와... 오싹 오싹한 기운만이...
자기를 감싸고 있었다.
그때 안개속 에서 빛이 자신쪽으로 다가오는것을 느끼고 불빛이 비치는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불빛이 점점 가까워지자 그 불빛의 정채를 알수가 있었다.
검은색 로브에 머리두른 검은색천 거기에 살짝 비친 황금빛 머리결 ... 192cm 정도의 거대한 키...
한손에는 램프..한손에는 낫을 들고 있는걸루 보아... 死神 이라는걸 알수가 있었다.
" 하아... 여기서 망자의 땅인가... 죽기는 정말루 죽었는가 보군... 후우~ "
루인은 혼자서 중얼 중얼 거렸다 ...
그때 사신이 가까이 다가오자 따라오라는 듯이 고개를 끄덕 거린후 뒤로 돌아 길을 안내하기
시작했다.
고요하고 조용한 곳... 그곳에는 루인과 사신 단둘뿐... 그 어느누구도 존재 하지 않는 곳이였다...
사신을 쫒아서 얼마나 걸었을까?!... 거대만 문앞에 도착하자 사신이 손짓으로 들어가라는 표시를
했다.
루인은 조금 우물쭈물 망설였지만... 곧 거대한 문쪽으로 들어갔다.
문을 지나서 길을따라 걸어가자 어느 한사람이 자신을 기다리고 있었다.
" 그대인가? 프로세로핀 님의 정채를 알고 싶다고 한사람이?! "
" 에?! "
루인은 황당하기 그지 없었다. 망자의땅에 오면 심판을 받거나... 영혼으로 남아야 되는데...
이건 마치... 어느 누구의 집으로 초대받은 느낌 이였으니 말이다.
" 그대가 살아있을때... 본여인 에 대한 정체를 알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
그때 떠오른 ... 골드드레곤이 애지중지 하는 여인...
기억이 되살아 났는지... 고개를 끄덕 거렸다.
" 흐음... 따라오게... "
루인은 정체모를 자를 따라서 성안으로 들어갔다 얼마나 들어갔을까?! 거대한 응접실이 보였다.
인간세상과는 별루차이가 없는 그런곳이였다.
" 거기 아무데나 앉게.... "
" 아?~ 네... "
" 프로세로핀 님의 이야기를 해주도록 하지... "
그렇게 루인은 정체를 알수없는 자를 통해... 프로세로핀의 정체를 알수 있었다
[프로세로핀] 여악마장. 악령들의 여왕. 플뤼톤의 아내.
그러나... 플뤼톤이... 망자의세계에서 사라진뒤... 플뤼톤을 찾으로 인간세계 로 가버린 것이였다.
[플뤼톤] 악마장(長). 불의 왕. 화염국(火焰國) 총독. 파리 교단의 대십자훈장 수훈자. 지옥에 떨어진 자들의 강제 노역을 감독한다.
아내인... 프로세로핀에게 아무말도 없이 사라진 플뤼톤... 그를 찾아 떠난 프로세로핀...
이야기를 다하였는지... 알수없는 사내는... 루인에게 자신이 어디루 가야 되는지 알려주었다.
그리곤... 이사실을 제인에게 알려주지 못하는게 무지..미안해 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