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기사단은 아마추어 게임 제작자로도 이름이 높았던 별바람님의 게임이죠
3000장이 찍혔는데.소장한 사람들에게는 팔기싫은 게임no1이라고 하네요
스토리
그녀(이름들이 전혀 기억이 안나니 그녀 라고 하겠습니다)의 기사단은 꽤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그녀가 결혼하기위해 가던 도중에 하는모험 정도쯤 되는데...일단 게임을 진행하면 인터페이스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대화도 꽤 위트있다고 생각되구요
그리고 메뉴로 이동했을때 세이브에 따라 제작자님의 조언을 볼수 있는것도 특징이죠
마법을 시전할때 시간개념이 도입된것은 아주 특이했습니다.
하지만 레벨을 제법 올려도 lv5급의 마법을 쉽게 시전하기 힘든점(lv5마법을 시전하려면 90이상의 지
능이 필요했습니다.)그리고 마법사에게 tp개념이 제일 중요한데(후반에 중규모 마법 한방에 드는 턴
은 4턴 정도 입니다. 그러니까 tp를 꽤 많이 올려야죠)
하지만 마법시전 속도인 tp 와 고급속성을 불러낼수 있는지능 둘중에 하나만 올려도 게임 진행이 힘
들고 어떤 공략에서도 마법 속성을 볼수가없어 괴로웠습니다.
거기다가 마법이 일단 시전되면 엄청난 공격력(단거리 최강의 번개마법이 lv1인데도 500이상 나오는 기현상까지 보였지요)
거기다가 여자의 입장에서 한사람의 기사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 (이런 매니아 계층의 난이도에 여자
들에게 어필할 주제라니...별로 어울리지 않죠?)과 별로 이쁘지 않은 주인공이 옥의 티쯤 되겠네요.
그래픽:60/100
난이도:40/100
게임성:100/100
선호도:80/100
독창성:90/100
꽤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공개자료실에서 찾아볼수 있으니..이기회에 한번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이상 허접비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