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후기 글 쓰네요..

물론 한참전에 클리어 한것이지만..-_-;;


자 그럼.. 시작합니다.


이스 이터널.

이름만 들어도 있어 보이는.. 물론 우리 나라에서 굉장한 지지를 받은 이스 시리즈.

주인공이 바뀌질 않아도, 이름 역시 바뀌지 않아도 그 놈의 인기는 사그라 들질 않습니다.


그중 이터널 입니다.

이스 이터널은 4CD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CD는 달랑 한장-_-

슈퍼 콜렉션으로 3장이나 CD를 구성하고 있는데 음악 CD 들이죠.


이스는 굉장히 사운드 면에 충실합니다.

아.. 제작사는 MANTRA 아시죠? ㅋ



우선 스토리 부터 볼까요?

아돌은 참 말없기로 소문난 케릭터 입니다. -_-
그리고 맨날 어디서 그렇게 시공간을 돌아다니는지..
스토리는 뭐.. 엄청 좋고는 아닙니다. 평범한 구성의 스토리

전투 씬은..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몸통 박치기 입니다.
뭐.. 들이대면 알아서 죽인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해서..
칼로 휘두르는 액션도 없고.. 전투시 쓰는 버튼도 없고.. 동료도 없고..
아무것도 없고.. -_-;

사운드.. 이건 거의 이스가 평범하고 난해한(?) 전투 시스템을 싸그리 묻어버리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사운드는 게임을 정말 빠져들게 하는 그런 마법의 힘이 있습니다.
슈퍼콜렉션으로 CD3장을 덤으로 주는 이유를.. 알것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는 굉장히 간단한 키보드로 조작하며 전투시 역시 방향키로만..-_-;;
조금만 하다보면 키보드에 익숙치 않아 키보드로 아도겐이나 워류겐을 사용을 못하시는 분들
어느덧 아오소포겐도 날릴수 있을만큼 잘 다루게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만큼 방향키로 모든걸 다 하기 때문에..


난이도는 마지막 보스가.. 좀.. 난해한데..
그래서 난이도 중상 으로 보겠습니다.


아.. 엔딩..
-_- 이스 시리즈를 클리어 하신분들이라면.. 뭐.. 엔딩은 그냥 알고 시작..-_-;;;;;;;;

아직 안해보신 분들.. 비록 굉장히 고전 게임 중 하나가 되어 버렸지만..

지금 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운드만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