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테라 라는 마을...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 술집 안에서 들려오는 슬픈멜로디...가
프론테라 에 울려 퍼지고 있었다.
술집에서 들려오는 슬픈멜로디 를 연주하는 사람은 천사 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미모를
겸비한 20살 정도,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여인 이였다 .
여인은 슬픈멜로디 로 하여금 술집안의 시끄러움 과 술을 마시고 있던 사람들의 혼을 홀릴 정도의
멜로디를 사람들에게 들려주었다...
사람들이 일제히... 술을먹는것도 까맣게..잊을 정도로...
" 이봐 친구 ... 저 아가씨 정말로 천사와 닮은것 뿐만 아니라 음악또한... 끝내주는군.. ... "
" 그러게 ... 우리가 그토록 좋아하는 술을 먹는것 조차 까맣게 잊을 정도니 ... 허참..."
" 후우.. 그나저나... 요즘 여자와 잔적이 없어서 욕구불만이 싸인거 같구.. 어디..여자 없나..."
" 왠일이야.. 자네가 밤에 함께 보낼 여자가 없다니?! 흔한일이 아닌데..."
" 하하하하 내가 한인물 하잖아 그래서 여자들이 줄줄 따르더군... 그래서...
프론테라 안에 살고있는 여자와 다 한번쯤은 해봤지 ..유부녀 들은 빼고 크크크"
" 호오... 근데? 유부녀 는 여자 도 아닌가?! "
" 여자 지... 그러나... 남편들이 있기에... 잘못 상대 했다가는 뼈도 못추린다고... 크윽... "
" 당해봤구나... 바보같은놈 "
" 좋았어!! "
" ? 무엇이? 좋았어 야?! "
" 오늘밤... 저여자와 함께 한다... "
" 뭐?! 야~ 야야야 어디가?!.... 저란 바보같은 놈 으유 "
" 아가씨 여기 맥주 한잔더~!! "
친구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청년은 한쪽 자리에서 음악 연주를 끝마치고 쉬고 있는 여인에게
말을 걸었다...
" 음악 잘들었습니다.. 참 슬픈 멜로디 던데... "
" ... "
" 그렇게 슬픈 멜로디 를 연주 할수 있다니 감탄 감탄 대 감탄 입니다 천사를 닮은 아가씨... "
" 아... 고...맙...습...니...다... "
여인은 더듬으면서 청년에게 말을 건냈다... 그 나라의 말을 모르는것 같은 느낌이 든 청년은...
자신의 말을 또박 또박 여인에게 말했다.
" 그나저나.. 이 늦은 시간에... 술집에 와서 ... 음악연주 라니.. 무슨 일이라도...?! "
" 아...니...요... "
" 그러면 아가씨 지금 시간이 많이 늦었으니... 제가 집까지...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 아...안...그..래..도... 되...요... "
" 아닙니다... 이렇게 아리따운 숙녀분을..혼자 보낼수야 없지요 ... 신사라면은... 훗..."
청년의 말에...어느여자가 감동안하랴... 그러나... 여자를 어떻해 해보겠다는 속셈으로... 거기서의
첫번째 단계 인것!!
청년은 자신의 친구에게 잠시 다녀오겠다고 말한뒤 ... 친구에게 갔다
" 역시 나의 미모는 뛰어난가봐... 어느 여자도... 이렇게 쉽게 걸려드니 ...키득 키득 "
" 그래 너 잘났다 잘생겼써 재수없는놈 얼릉 사라져~ "
" 그럼 내일 보자 나는 화끈함 밤을 보내러 간다 키득 키득 "
" 이이그 ... 카사노바 같은놈 ... "
여인에게로 걸어가 에스코트 를 하면서 술집밖으로 나와 여인과 함께 길을 걸었다.
" 하아~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근데...집이 어디신지?! "
" 그...게... 저는.. 이..곳..저..곳...여..행...중..이..라..서...여..관..에..서...묵..어..야..되...요.."
" 아~!! 그러시면 저희집에서... 쉬도록 하세요... 아무도 없으니 ..."
" 아.니.예.요.여.관.에.서.묵.어.도.되.요"
" 아~ 아닙니다... 여관보다는... 저희집이 쉬는데 편할겁니다... 방도 많으니.."
(그래봤자 방2칸 짜리였다....방이 많은것도 아닌것이...)
" 그...럼... 그...렇..게...해..도..될..까..요?!.."
" 그럼요... 저는 언제나...아니... 저야 아가씨 같은 분이 저희 집에서 쉬어 갈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 대 영광 이지요 하하하 ~ "
청년은..길을 바꾸어..자신의 집으로 향했다...
속으로... 두번째 작업 성공! 이라고 외치며... 싱글 벙글 날리나 났다...
찰칵 끼익...
" 하하하 여기가..제가 사는곳 입니다... 누추하지만..들어 오세요... "
" 실...례...하..겠...습...니...다... "
" 잠잘곳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욕조에... 물을 받아 놓을테니.. 이옷으로 갈아 입으세요.."
" 아... 네... 고...맙...습...니..다... "
청년은 여인에게 얇은천옷 을 여인에게 건내주고 침실로 걸어 갔다...
여인은 욕조에 몸을 담그곤... 몸에 따뜻한 열기가 전해지고..편해지는걸 느끼고 음악의 멜로디를
흥얼 거리고 시작했다.
잠시후 청년은 문을 두드리며...
" 잠자리 정리 다했습니다.... 다하셨으면..나오셔서 따뜻한 스프 를좀 드시고 주무세요.. "
" ..네... 고...맙..습니다... "
여인은 몸을 닦은후.. 청년이 준 옷을 입고 거실로 나와 청년이 먹으라고 했던 스프를 먹고서..
청년이 안내해준... 침실로 들어가 편안하게 잠을 취했다..
(스프 안에 수면제 타넣었던... 청년 ... 못된놈...)
얼마가 지났을까?... 어디선가 들려오는 헐떡이는 숨소리...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가쁜숨을 몰아쉬는 청년...
여인의 몸을 이리저리 더듬고 있는 청년... 은 흥분 이 고조되어... 정신이 혼미해져가고 있었다.
그러나 여인이 누군가 자신의 몸을 더듬는걸 느끼고 벌떠 일어나 자신의 몸을 손으로 감싸안으며
청년에게 외쳤다.
" 왜...왜..이..러..세...요... "
" 당신을... 당신을 꼭 제것으로.... "
" 아..안...안..돼..요... "
여인이 무슨말 하건..이미 이성이 날라가버린 청년 이였다.
청년은 여인에게 입으라고 준 옷을 찟어 버리자 여인의 속살이 들어났다...
속살이 들어나자 더욱더 청년은 거칠게 여인을 다루기 시작 했다.
" 제..제..발..그..만...해..주..세..요... "
청년은 여인의 목소리가 귀가에 들리지 않고...오히려 더욱더 여자의 몸을 적극적 으로 애무 하며..
쾌락을 서서히 느껴 가고 있는 청년 이였다.
" 아~ 그...그..만... "
여인은.. 참다못해 청년을 밀어 냈다...
" 좋으면서 왜이래... 알거 다아는 사이에 ... 이러지 말고 가만히 있어! 내가 기분좋게 해줄께!! "
청년은 그렇게 말한후 여인의 구석 구석 애무를 하면서... 여인에게 말했다...
" 쾌락 이라는걸 느끼게 해줄께 "
그러곤 여자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게고 나서 키스를 하며 손으로 이곳저곳 만지며 여자의
흥분도 를 높여 가고 있었다
여인도 그 알수없는 기분에 남자에게 몸을 맞기고 있었고...
" 아...아~ 하아~ 아아~~ "
여자는 흥분도가 고조를 이룰때 청년은...
" 인제 둘이 합께 쾌락을 느끼자고 "
여인은 그대로... 남자를 받아 드릴수 밖에 없었다... 몸이 간절히 청년을 원하고 있었기 ...때문이
였다...
그렇게 방안에 울려펴지는... 거친 숨소리가 섞여 갔다
" 아~~ 아~~ 하아~~ 으~~윽~~ 으음~~"
" 하~ 악~~ 하~~ 악~~ "
서로 고조에 다다렀을때... 갑자기 여인이 청년의 몸을 난데 없이 밀쳐 냈다
" 왜?! 이 자세가 마음에 안들어?! 다른 자세로 할까?! "
" 그...그..만...이...제...그...만... "
( 이말 하면서 텔레토비 가 생각이 나는 이유는 -_-;;)
" 왜? 아파?! 그럼 내가 더 애무 해줄까?! "
" 搢 !! "
여인이 " 搢!! " 이라고 외치자 여인의 왼손 손톱이 칼날처럼 날카러워 지면서 70cm 가량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여인은 오른손 으로 남자의 이마에 한번 꾸욱 찍고서 말을 하였다.
" δλρξτδλ... ρμεορκ ακφγκσμσ ζηοφκρ δλσρκ?! " ( 이것이... 그대가 말한 쾌락인가?! )
" 머....머하는거야... 장난 그만 하자 응?! 계속 하자!! ~ "
그순간 여자는 왼손을 높히 들고서 오른손 으로 남자의 목을 잡고서 그대로 왼손을 남자의
가슴으로 간통 시켰다
" 크아아아악~~~ 콜록 콜록 우욱 "
" εκδτλσδλ σκδκρπ γοςνσρξτδλ ζηοφκρ δλφκαθσ... σκΕηγκσ ρμεοδπρπ ζηοφκρ δλφκσμσ τξσανφδμφ γοςνςλ"
( 당신이 말한 쾌락이 이런거라면... 나또한 당신에게 쾌락이라는 선물 해주도록 하지... )
" 어...어..째..서.. 쾌락 이라는데 왜 나를 죽이려고 하는 거냐~ "
" ςνρδμα Εηγκσ... ζηοφκρ δλφκσμσρξτδμφ αηφμσκ?! " ( 죽음또한 쾌락 이라는것을 모르나?! )
" 우욱~~ "
" ρμφοεη... εκγοδδλρνσ... ςνρρλ..ςξσδπ... ζηοφκρδμφ σνφθτξ ακφδλδι.... "
( 다행이군... 죽기전에... 당신이.. 원하던.... 쾌락을 누려서 말이야 )
" 제발...살려줘...난 아직 죽고 싶지 않아 "
" .... δκδλδ~~~ δκςλρ αξφδξΤδξ... ζηοφκρ δμλ Ρμχδμσ δλσςπ τλςκρ δλδι "
( 아잉~~ 아직멀었어 ... 죽음이라는 쾌락은 이제 시작이야 )
그대로 여인은 남자 가슴에 박혀있던 왼손 손톱에 힘을 가한뒤 그대로 ... 남자의 머리쪽으로
끌어 올렸다...
남자의 몸은 4등분이 되어... 침대위에 널려 있었고 침대시트 는 점점 검붉게 물드려져 가고있었다
" τοφη... ;οδνξΤρνσ?!... δλφξσρξτ Εηγκσ ζηοφκρ δλφκσλ... ρμφξσκ... ςνρδμαδμλ ζηοφκρδλ... ψηλτκδρμ; "
( 처음 알았는걸?! 이런것도... 쾌락이라니... 그러나 죽음이라는 쾌락이 쾌락중에서 최상급 이지)
여인은 자신이 청년의 집으로 들고 왔던 자신의 악기가 있는 쪽으로 가서 무슨 주문을 외우더니....
악기는 곧 공증 으로 떠오르더니 ... 곧 여자의 몸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리고 여자의 이마에 보석 같은 것이 생겼다 .
청년을 죽인 손톱은 다시 원상태 로 돌아가고 여인은 그대로 자신의 왼쪽 손톱에 묻은 피를 혀바닥
으로 할타 먹고서는...
자신이 입을옷이 없어진 여인은... 짜증이 난듯.. 이방 저방 둘러 보다가 괜찮은 옷을 발견 한후
그옷을 입고선 청년의 시체를 바라보며 한번 씨익~ 웃어 준뒤 집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여자는 길을 걸어가면서 무슨 주문을 외치자... 곧 집은 화염에 휩싸이기 시작 했다
" γπφ ωκδλδξ ! " ( 헬 파이어! )
여인은 집을 화염 속으로 가둔후 점점 안개속으로 자취를 감쳤다....